[철근] 공급 중단에 따른 안내문

2011년 10월 5일 국토해양부에서 \'철근 공급 중단 해소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박민우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이 주재했으며 박영수 국토해양부 건설인력기재과장, 김현철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이 배석했다. 제강사 측에서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철강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설사 측에서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건자회, 건설협회 관계자가 나왔으며,

5일 늦은 시간까지 철근 가격 협상 및 공급 중단 사안을 놓고 제강사와 건설사들이 막판 협상을 시도했으나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철근 가격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해 공급 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6일 09시 이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철근 공급 중단을 해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나,

그러나 양 업계의 첨예한 대립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늦은 시간까지 협상을 시도했으나 가격 협상도, 공급 중단에 해제에 대한 논의도 답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강-건설 양측은 6일에도 가격 협상 및 철근 공급 여부 논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급 재개 의사를 강력히 제강사들에게 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협상은 마무리 되지는 않았으나 건설사와 제강사가 제시한 대안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 됩니다.

저희 충남스틸(주)는 철근 공급중단 사태에도 불구하고 비상 운영체제에 돌입하여 재고 확보량 전체 출하지시하여 소비자분들의 공급중단 상태를 원활하게 해소하고 있습니다.

10부터 32 SD400,SD300 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평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보다 빠른 공급을 위하여 저희 충남스틸(주)도 노력하고 있으며 공급 중단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급 재개시 발주물량 폭주로 1~2일정도 업무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사오니 사전에 규격 주문하여 물품 확보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부 담당자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철강 전반에 더욱 빠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