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제강사 약 7일간 공장 휴동 계획
휴동 불구 가동률 79% 전망, 올해 최고치 예상돼
4월에도 국내 제강사들의 철근 감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수 제강사들이 공장 보수 등으로 휴동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제강사들에 따르면 4월 공장을 휴동하는 업체는 동국제강 7일간, 한국철강 7일간, YK스틸 공장별 6∼7일간, 대한제강 공장별 3일∼7일간, 환영철강 7일간 등이 있다.
이로 인해 제강사들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공장 보수 및 부분 휴동을 시간을 갖게 됐다.
그러나 공장 가동을 하는 동안 제강사들은 생산을 최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4월 제조업체들의 철근 생산 목표는 현대제철 30만톤, 동국제강 12만2,000톤, 한국철강 7만200톤, YK스틸 7만290톤, 대한제강 7만9,000톤, 환영철강 4만5,100톤, 한국제강 5만5,000톤 등으로 총 76만6,590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생산이 이뤄질 경우 철근 공장 가동률은 79%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