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은 대폭 감소 전망
총수요, 지난 4월 전망 대비 감소폭 축소 수정
올해 하반기 철근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내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철강재 수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철근 생산은 토목경기 회복으로 인한 소폭 수요 증가와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가 예상되고 건축 경기 회복으로 2010년 생산은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판매는 토목경기 호조로 인한 철근 수요의 소폭 증가와 기져효과로 인해 2009년 하반기 명목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2010년 상반기 명목소비는 건설경기 회복으로 1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하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2010년 상반기는 환율 안정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9.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수입은 국내 판매 부진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2009년 하반기 수입은 전년 대비 47.3%로 대폭 감소하고 2010년 상반기에는 국내 건축경기 회복으로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같은 전망은 연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4월 포스리의 전망에 비해 총수요 감소폭이 14.9%에서 10.4%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수정한 것이다. 지난 4월 전망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