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뉴스

[철근] 제강사 생산 라인 보수

관리자 0 7,180 2010.01.12 17:04

국내 주요 제강사들이 1월 본격적인 철근 공장 보수를 앞두고 있다.


 


이번 1월 공장대보수는 보수기간이 분산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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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의 경우 1월 특별한 보수계획이 없고, 동국제강은 인천과 포항공장을 각각 8일씩 보수할 계획이다.


보수 기간은 1월말∼2월초로 계획하고 있어 늘어난 철근 재고에 대한 감산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철강은 11일부터 보수에 들어갔고 18일까지 계획돼있다.


 


YK스틸은 총 6일간 공장을 보수하며 보수기간이 분산돼 있다. 신정연휴 및 5일에 보수를 했고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보수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제강은 2월에 공장을 보수한다. 신평공장과 녹산공장 각각 7일과 10일간의 보수를 계획하고 있고 구정 연휴 휴동을 감안시 각각 10일과 13일간 공장을 보수해 2월 생산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영철강은 1월 4일부터 8일까지 공장을 보수했고 20일과 21일 보수를 앞두고 있다.


 


한국제강은 1월 내내 주말 보수를 한다.


이같은 보수 영향으로 인해 향후 철근 생산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미 늘어나 있는 기존 재고 영향으로 제강사들의 유통 가격 할인 축소 시도에도 불구 1월 중순 현재까지 철근 가격은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국제 철근 가격 상승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철근 수입 가격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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