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하반기 수요 '확' 살아난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철근 수요는 전년 대비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430만5,00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상황 개선되는 등 건축투자 회복 기대, 전년도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등 영향 때문이다.

철근 수입도 국내수요 소폭 회복 및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14.3%가 늘어난 25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관련 철근 생산은 전년도 기저효과 및 민간건축 회복으로 2.6% 증가한 434만5,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전반적으로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에 비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