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뉴스

충남스틸, 불황에도 탄탄한 지속성장 이어가

관리자 0 7,222 2012.02.02 11:16

[스틸데일리 2012년 2월 2일 기사 내용 발췌]


 


- 충남스틸, 지난해 매출액 30% 신장 이뤄내
- 올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가공시장 진출 및 신규업체 발굴 등 계획


기사입력: 2012-02-02 06:51  l  유범종 기자 (ybj@steelnsteel.co.kr)


 


충남스틸(대표 김완태)이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국내 철근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탄탄한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스틸은 대표이사의 40년이상 유통 경영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영업을 시작한 신생업체임에도 불구 지난해 매출을 2010년대비 약 30%의 높은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충남스틸 김영건 차장은 “기존의 고정 거래처 외 다양한 신규업체들의 발굴 노력, 경쟁력 있는 유통가격 판매 등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회사의 월간 판매량은 철근 3,000톤, H형강 1,000톤, 열연 200톤 등 약 4,000톤을 상회한다. 철근은 현대제철, 동국제강과 직거래를 하고 있으며 다른 철강제품은 대형 유통업체에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하반기 경에는 철근 가공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현재 부지 매입 등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건 차장은 “올해는 철근 난척 및 단척 등에 대한 가공 및 절단 등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며, “또 영업 중심의 인력 확보를 통해 신규업체 발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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