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주택건설 지속 및 민간건축 회복
2012년 철근 총수요가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철강협회가 내놓은 전망을 들여다보면 2012년 철근 총수요는 소폭 증가하며, 국내 판매가 총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12년 철근 총수요는 907만톤으로 2011년 추정치인 894만톤 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845만톤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는 반면, 수출은 62만톤으로 1.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보금자리주택 건설 지속 및 민간건축 회복으로 증가세가 반전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악화가 우려되나 동남아/ 중동 등의 건설 수요 지속으로 전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은 민간 건축 중심의 국내 수요 회복으로 1.5% 증가한 866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