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뉴스

[철근] 현대제철, 8월 31일 출하분 價 3만원↑

관리자 0 6,729 2012.08.29 09:48
현대제철이 8월31일 출하분부터 철근 판매가격 할인을 3만원 축소한다.

이에 따라 건설사 공급용 10mm 고장력 철근 판매가격이 80만5,000원에서 83만5,000원으로 조정된다.


8월 6일부 산업용 전기료 7.5% 인상과 최근 철스크랩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올해 철근 가격은 철스크랩 가격 하락에 따라 3월 84만1,000원에서 8월 현재 80만5,000원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실제 국내 철근 제강사들은 철스크랩 물동량 감소에 따라 톤당 2만원에서 3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특별구매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원재료 인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과 일본의 주요 철강사들은 자국내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라 철근 수출 가격을 톤당 30~40달러 올렸으며, 내수판매가격도 인상했다.


미국 뉴코어(Nucor)와 게르다우(Gerdau)는 내수판매가격을 톤당 55달러, 동경제철은 톤당 2,000엔~3,000엔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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