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뉴스

현대제철, 제2고로 건설 ‘순항’

관리자 0 6,450 2010.05.25 21:13

당진2고로 92.2% 공정률
10월 단동테스트 후 11월 화입
소결공장 등 전체공정률은 88.4%


 


오는 11월 화입 예정인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 당진제철소 2고로 건설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92.2%의 전체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는 당진제철소 2고로는 오는 9월 말까지 부대설비까지 대부분 설치를 완료하고, 10월까지 단동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소결공장, 코크스공장, 원료처리공장 등을 포함한 2단계 건설공사의 종합공정률은 88.4%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1고로의 성공적인 준공을 경험 삼아 공정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11월 준공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5일 화입을 했던 당진 1고로는 6월 30일을 기준으로 일일 1만1,650톤의 쇳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일일 1만1천톤의 쇳물 생산을 돌파한 이후 최근에 1만1,570톤을 달성해 목표치의 99.3%까지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당 일일출선비는 2.20톤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당진제철소 2고로 준공은 오는 11월 25일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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