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H형강과 일반형강 등 형강류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 발표하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오는 27일 출고분부터 형강류 제품의 판매가격을 t당 2만5천원 인상키로 하고, 수요업체에 이를 통보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철스크랩과 빌레트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는 차원에서 형강류 판매가격을 인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형강 메이커인 현대제철도 오는 8월 H형강과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