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격 인상폭은 톤당 2∼5만원 수준으로 철근의 경우 25일 출하분부터 톤당 5만원씩, 형강은 8월 출하분부터 톤당 3∼4만원씩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철근 가격은 고장력 10mm 현금 가격 기준 기존 톤당 80만원에서 톤당 85만원 수준으로 오르게 된다.
회사측은 철스크랩 가격 상승 등 원가 상승 부담으로 인해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가격 인상에 대해 건설사들은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