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뉴스

[파이프] 단가 인하 예정중

관리자 0 9,393 2009.05.15 12:40

포스코, 열연 17만원 인하...비슷한 수준에서 가격 인하 고려


 


포스코가 오는 15일 전제품 철강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힌 가운데, 강관업계도 다음주 중 제품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강관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시황을 감안해 오는 15일 출하분부터 열연 가격을 t당 17만원 인하한다고 밝히자 강관업계도 제품가격 인하에 대해 논의에 들어갔다.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등 국내 강관 빅3는 사실상 시장의 기준가격인 포스코의 소재가격 인하가 발표되자, 제품 베이스 가격 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세아제강 등 국내 강관 빅3를 비롯해 강관업계는 현재 t당 126만원, 138만원인 배관과 구조관 제품 베이스 가격에 포스코의 가격 인하폭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강관업계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가격 인하폭과 시기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베이스 가격은 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포스코가 15일 출하분부터 인하된 가격을 적용한다고 해도 소재를 공급받는 데 보름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음 달부터 인하폭이 적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인하폭도 소급 적용될지 전폭적으로 적용될지 현재로서는 확답할 수 없다”며 “다음 주 중에 구체적인 가격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도 “빅 3사의 가격 조정 수준을 반영해 베이스 가격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며 “베이스 가격은 물론 시장가격의 할인폭도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관업계는 이번 주 중 논의 과정을 거쳐 다음 주중 베이스 가격 인하폭과 시기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관업계는 대체로 이번 포스코의 가격 인하폭이 이미 시장 가격에 선반영돼 있다는 시큰둥한 입장이다.

배관업체 관계자는 “포스코가 사상 최대치로 인하했다는 가격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 있었다”며 “이번 인하폭을 반영해도 부대비용을 감안할 때 시장가격이 3~5만원 정도 낮다”고 지적했다.

구조관 업체 관계자도 “이미 저가 제품은 70만원대 중반 아래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t당 68만원은 가공비와 마진을 감안할 때 시장가격과 여전히 괴리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베이스 가격 인하와 함께 최대 40%까지 확대된 시장의 가격 할인폭이 오히려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강관업계는 포스코의 사상 최대치 가격 인하가 예상했던 일이며, 인하폭은 예상치를 하회한다는 반응이다.

더구나 수입산 제품가격 역시 아직까지 포스코의 인하가격보다 낮아, 강관시장에서 포스코산과 수입산 소재간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다른 업체 관계자는 “현재 환율 하향 안정화라는 변수로 수입산 소재 가격이 t당 400달러대 초 중반까지 내려간 상황”이라며 “수입산이 t당 7~12달러 정도 가격경쟁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산에 비해 수입산의 납기일이 늦지만 가격 경쟁 부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일본산 소재 가격도 향후 더 내려갈 수도 있어 가격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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